꿀팁 한 스푼
폰 잃어버리기 전에 꼭 켜 둘 3가지
폰을 잃어버린 뒤에는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습니다. 찾기·잠금·명의 보호 모두 잃어버리기 전에 켜 둔 것만 작동합니다. 제조사와 공공기관 안내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메뉴 이름은 기종·운영체제 버전마다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1. 찾기 기능 + 오프라인 찾기
- 아이폰: 설정 → 내 이름 → 나의 찾기 → 'iPhone 찾기'를 켜고, 그 안의 '나의 찾기 네트워크'도 켭니다. 주변 Apple 기기를 통해 위치를 알려 주는 방식이라 연결이 끊긴 상태에서도 위치를 찾을 수 있습니다.
- 갤럭시: 설정 → 삼성 계정 → 내 디바이스 찾기에서 '이 휴대전화를 찾을 수 있도록 허용'과 '오프라인 찾기'를 켭니다.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지 않아도 주변 갤럭시 기기를 통해 위치를 찾습니다.
- 잃어버렸을 때는 다른 기기에서 아이폰은 icloud.com/find, 갤럭시는 smartthingsfind.samsung.com에 들어가 소리 울리기·잠금을 할 수 있습니다. 잠글 때 연락처를 남기면 주운 사람이 연락할 수 있습니다.
2. 도난 보호 기능
화면 잠금 비밀번호는 옆에서 훔쳐보면 그만입니다. 그래서 비밀번호를 알아도 중요한 설정은 못 바꾸게 하는 기능이 생겼습니다.
- 아이폰 '도난당한 기기 보호'(iOS 17.3 이상): 설정 → Face ID 및 암호에서 켭니다. 집·직장처럼 익숙한 장소가 아니면 Apple 계정 암호 변경 같은 작업에 Face ID·Touch ID가 필요하고, 일부는 1시간을 기다린 뒤 한 번 더 인증해야 합니다. 이중 인증과 '나의 찾기'가 켜져 있어야 합니다.
- 안드로이드 '도난 방지': 설정 → Google → 모든 서비스 → 도난 방지. 누가 폰을 낚아채 달아나는 움직임을 감지하면 화면을 잠그는 도난 감지 잠금, 인터넷이 끊기면 잠그는 오프라인 기기 잠금이 있습니다. 갤럭시는 최신 One UI에서 보안 설정 메뉴에 '도난당한 기기 보호'로 들어 있습니다.
3. 엠세이퍼로 명의 도용 막기
폰과 함께 신분증을 잃어버리면 누군가 내 명의로 휴대폰을 개통할 수 있습니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통신사들과 운영하는 엠세이퍼(msafer.or.kr)는 무료입니다.
- 가입사실현황조회: 내 명의로 가입된 통신 서비스를 한 번에 확인합니다.
- 가입제한 서비스: 내 명의로 이동전화 신규 가입·번호이동 등을 미리 막습니다. 내가 새로 개통할 때는 잠깐 해제하면 됩니다.
- 이상한 개통을 발견하면 명의도용 상담(1670-1382, 평일 9~18시)으로 문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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